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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위기|선거 제2회전
4·27 열풍의 흥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맞은 국회의원선거. 입후보등록이 마감된 것과 동시에 주자들은 일제히 5·25 고지를 향한 경주에 뛰어들었다. 「국회안정세력확보」를 내세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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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37)|대구 사수(5)|낙동강 공방전 (19)|6·25 20주…3천여의 증인 회견·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
낙동강 공방전 때 대구·부산 시민을 비롯한 후방 지역의 주민들이 불안한 나날을 보낸 것은 사실이었다. 전선이 뚫려 적이 침투하게 되면 갈곳은 부산 앞 바다밖에 없으니까 전세의 귀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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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퇴사태직전서 일단수습
신민당의 김대중 후보가 이달 중순부터 지명대회후의 첫 지방유세에 나서게되자 공화당도 야당 유세반을 뒤쫓는 유세계획을 검토하고있다. 이 계획은 신민당이. 40대 중심의 유세반이라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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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6)「6·25」 20주…3천여의 증인회견·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|가장 길었던 3일|대통령의 피난(하)
이승만 대통령이 27일 새벽 3시에 경무대를 떠날 때 각료나 국회나 육본에 대해 피난 간다는 사실을 공식으로 알리지는 않았다. 그러나 정부각료들은 이날 새벽 안으로 대통령이 서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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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요직에 호남출신끼도록
○…고속도로 부지시찰차9일하오「헬리콥터」편으로 대구 비행장에 도착한 박정희대통령은 심택식 경북도지사를 비롯하여 마중나온 1백여명의 각기관장을 보고『웬사람이 이렇게 많이 나왔느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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굳어가는 「표」의 향방 전국 131개구의 대세
【4면에서 계속】 여서 사설조직까지 ◇완주=유범수(공화) 배성기(신민) 이성노(자유)씨간의 삼파백병전. 현역의원인 최영두 전 문공위원장을 눌러 공천을 받은 유씨는 당 조직과 「완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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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료비회람보고 사망착각
○…9일 김삼선기공식에 참석한 국회교체위의 신인우 (민중) 의원은 식양단상에 마련된 좌석배치가 잘못되었다해서 앞줄의 의자셋을 발로 걷어차버리는 단막극을 연출. 문제의 발단은 신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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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대회 부상은 보리쌀
정 총리의 초청으로 2일 서울「컨트리·클럽」에서 열린 행정부·입법부 및 군장성친선「골프」대회에서 시상식이 베풀어질 무렵 난데없이 보리쌀을 만 재한「트럭」한대가 나타나 경기자들을 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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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세리부정 막아라"
【대구=이억순 기자】연두 지방 순시에 나선 정일권 국무총리는 14일 충남북도정 시찰에 이어 15일 대구에 도착, 경북도청에서 도정 「브리핑」을 들었다. 정 총리는 이에 앞서 청주와